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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여행 주요 관광 명소 세 곳

by Hyenny 2025. 1. 27.

 

캄보디아 여행 주요 관광 명소 세 곳

캄보디아에서 가볼 만한 유명한 장소 3곳을 소개합니다.

감동적인 아름다움과 심오한 역사의 땅 캄보디아는 동남아시아의 보석 같은 나라입니다. 고대 유적지, 풍부한 예술 유산, 아름다운 지형적 특징으로 유명한 캄보디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탐험하고 성찰을 위 여행을 하기에 더없이 좋은 나라입니다. 보통 캄보디아는 앙코르와트가 있은 씨엠립,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을 여행지로 주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캄보디아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유명한 여행지 세 곳을 소개하며 역사적인 사실까지 함께 탐험하고자 합니다. 흥미로운 역사와 문화가 가득한 캄보디아 이야기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1. 크메르 문명의 영원한 경이로움 앙코르와트

씨엠립 근처에 위치한 앙코르와트는 세계에서 가장 큰 종교 기념물일 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국기도 새겨질 만큼 캄보디아 정체성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12세기 초 크메르 제국의 수리야바르만 2세 왕의 통치 기간에 건축된 앙코르와트는 원래 힌두교 신 비슈누에게 봉헌되었다가 12세기 말에 참파의 침략으로 불교로 개종하면서 점차 불교 사원으로 변모했습니다. 성막의 디자인은 힌두교 신화의 신성한 산인 메루 산을 반영하고 있으며, 앙코르와트는 크메르 제국의 종교 역사와 문화적 상상력을 증명하는 증거입니다. 앙코르와트의 거대한 해자는 힌두교 신화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거대 우주의 창조와 관련된 이야기인 '우유 바다의 소용돌이'를 포함한 웅장한 힌두교 전통에 대한 이야기를 상징합니다. 힌두교와 불교 신화의 상징인 압사라는 약 천팔백 개가 있으며 신성한 무용수로 묘사되고 구름과 물의 정령을 상징하는 크메르 제국의 중요 예술 문화유산입니다. 낮 동안 연꽃 연못에 비친 앙코르와트의 모습 또한 캄보디아의 가장 상징적인 이미지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는데, 일출을 감상하기에도 좋은 장소로 유명합니다. 이렇게 매우 아름다운 문화 유적지인 앙코르와트 건설에는 50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곳에서 사암 블록을 운반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삼십만 명의 노동자와 육천 마리의 코끼리가 동원되기도 했고 뗏목으로 이송하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당연히 막대한 자금이 필요했습니다. 앙코르와트의 건설 과정에서 크메르 제국의 놀라운 엔지니어링 기술은 그들의 뛰어난 건축 지식과 기술 수준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여행객을 위한 팁: 오전 이른 시간에 미리 도착하거나 점심시간에 둘러보며 인파와 더위를 피해 보세요. 앙코르와트 및 캄보디아의 사원을 방문 할 때는 복장 제한이 있으니, 어깨와 무릎을 덮는 옷을 입어야 합니다. 


2. 아시아의 진주로 불리는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

활기찬 대도시, 수도 프놈펜은 캄보디아의 역사와 현재를 보여주는 매력적인 곳입니다. 크메르 왕국의 수도였던 프놈펜은 15세기부터 360년간 버려지기도 했지만 19세기 들어 프랑스의 식민 지배를 받으면서 다시 수도가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프랑스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시대의 영향을 받은 건축물들은 현재까지 아름답기로 명성이 자자합니다. 그 덕분에 프놈펜은 '아시아의 진주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또한 프놈펜은 캄보디아의 정치적, 예술 문화의 중심지로서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입니다. 프놈펜에서 꼭 방문하면 좋은 유적지에 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프놈펜 왕궁은 우동에서 프놈펜으로 수도를 옮기면서 건설된 왕궁으로 전통 크메르 양상과 프랑스 식민 지배의 영향을 받아 혼합된 모습이 독특한 왕궁입니다. 궁전 부지 내에 위치한 시설 중 왕좌실은 왕의 대관식, 외교로 인해 방문하는 사절을 접견하는 곳이며, 수천 개의 은 타일로 바닥을 꾸며 은사원으로 불리게 된 '왓 프레아 케오 모로콧'은 25캐럿 다이아몬드로 크러스트를 장식한 실물 크기의 금 부처상을 비롯한 화려한 왕실 보물을 볼 수 있습니다. 화려한 캄보디아의 유적도 좋지만, 최근 역사를 더 깊이 이해하기 좋은 곳을 찾는다면 투올슬랭 대량 학살 박물관과 최웅에크의 살육지를 방문하세요. 이 장소는 1970년대 후반 거의 20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크메르 루즈 정부의 잔학 행위를 보여주어 비극적인 역사를 기억하기 위한 장소입니다.  

 

* 여행객을 위한 팁: 프놈펜 중앙 시장과 러시아 시장에서는 정통 크메르 공예품을 비롯한 기념품을 둘러볼 수 있으며, 정통 캄보디아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시장뿐만 아니라 시내에서 이동할 때 툭툭을 이용하면 저렴하고 편하게 프놈펜을 여행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3. 아름다운 섬과 해변이 있는 곳 코롱

시아누크빌에서 25km 떨어진 곳에 있는 코롱은 아름다운 하얀 모래로 이루어진 해변과 투명하고 맑은 바다로 유명한 열대 안식처입니다. 붐비는 육지와 달리 코롱은 방문객들이 긴장을 풀고 자연에서 평온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 섬은 수 세기 동안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지만, 캄보디아의 대도시와 주탑에 비하면 그 역사는 덜 입증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코롱 섬에서는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부터 울창한 정글을 여행하는 것까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코롱은 스노클링과 다이빙을 포함한 수상 스포츠를 즐기기 좋은 명소로 맑은 바닷속 산호초와 해양 생물들을 볼 수 있어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곳입니다. 밤에는 어둠 속에서 빛나는 생물, 비로란 플랑크톤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12월부터 2월 사이에는 잔잔한 바다의 물결로 비로란플랑크톤을 관찰하기 좋습니다. 해가 완전히 진 후에 볼 수 있어서 밤 11시 이후에 방문하기를 추천합니다. 자연의 경이로움과 함께 섬에 활기를 불어넣어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마법 같은 경험을 선사합니다. 프랑스 식민 지배 시기에 코롱과 섬 근처는 인구가 드물었고 주로 낚시와 축산업에 의존했지만, 현재는 이 섬은 주로 관광사업에 크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 여행객을 위한 팁: 코롱 섬 방문하기 좋은 시기는 건조한 계절(11월~4월)로 이를 참고하여 여행을 계획해 보세요. 코롱섬의 숙소 대부분 바다 전망을 볼 수 있으며, 일부 프라이빗한 해변을 가진 리조트도 있으니 아름다운 섬의 경관과 휴식을 즐기고 싶다면 코롱섬을 일정에 포함해 보세요.


결론

캄보디아는 역사와 자연의 아름다움이 만나 지울 수 없는 여행 경험을 선사하는 나라입니다. 앙코르와트의 고대 화려함부터 프놈펜의 유연한 정신, 코롱의 목가적인 매력까지 각 여행지는 캄보디아를 사랑할 수밖에 없게 만듭니다. 크메르 제국의 이야기, 캄보디아 초근대 역사적 사실, 캄보디아의 평온함을 느낄 수 있는 캄보디아에서의 여행을 계획하고, 캄보디아가 세계 최고의 여행지 중 하나인 이유를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