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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축구의 성지 맨체스터 여행 필수 코스 세 곳

by Hyenny 2025. 2. 4.

맨체스터 시내 출처: 픽사베이

 

영국 축구의 성지 맨체스터 여행 필수 코스 세 곳

영국 맨체스터에서 꼭 가봐야 할 곳 세 곳에 대해 소개합니다.

영국의 중심부에 위치한 대도시 맨체스터는 세계 최초의 산업도시로 풍부한 인공 유산, 세계적인 축구 문화, 유명 밴드가 성장한 음악계로 유명합니다. 영국에서 가장 영감을 주는 여행지 중 하나인 맨체스터는 역사, 문화, 초현대적인 명소들이 잘 어우러져 영국에서 꼭 가야 할 도시로 추천하고 싶은 장소입니다. 로마 시대 군사 요새 마무시움(Mamucium)으로 시작된 역사를 가진 이 대도시는 면직물 산업으로 급성장을 거치며 현재는 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며 세계적으로 도시로 성장했습니다. 역사를 사랑하는 사람이든,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이든,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이든 활기찬 체스터는 모든 사람에게 매력적인 도시임을 확신합니다. 오늘의 콘텐츠에서는 축구 팬들의 성지인 영국의 맨체스터의 꼭 방문해야 할 명소 세 곳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올드 트래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축구팀의 멋진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를 방문하지 않고는 맨체스터로 여행을 다녀왔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꿈의 극장'으로 불리는 올드 트래포드는 1910년 개관 이래 영국 축구의 상징적인 장소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건축 분야의 거장 아치볼드 리치가 설계한 올드 트래포드는 조지 베스트, 에릭 칸토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비슷한 선수들이 출전하는 멋진 경기를 비롯해 축구 역사상 가장 중요한 순간을 함께했습니다. 올드 트래포드는 제2차 세계대전 중 심각한 손상을 입었지만 1949년에 재건되며 전쟁을 견뎌내었습니다. 현재 모습은 2006년 마지막 리모델링을 거치며 74,31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 확장된 것입니다. 올드 트래포드 경기장을 방문하면 가이드 투어를 통해 선수들이 입장하는 경로인 터널, 탈의실, 올드 트래포드의 풍부한 역사와 최고의 업적을 보여주는 갤러리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인 선수들과 함께하는 프리미엄 투어인 레전드 투어가 있습니다. 이는 맨유 레전드와 함께하는 올드 트래포드 투어와 Q&A 세션과 사인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3코스 식사를 함께할 수 있습니다. 기본 투어의 경우 등급에 따라 다르지만 성인 기준 45파운드이지만, 레전드 투어는 최대 140파운드의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만약 레전드 투어를 할인받아서 이용하고 싶다면 공식 홈페이지 또는 파트너 사이트에서 할인된 금액을 지불 후 투어를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경기 당일에는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응원하기 위해 모이며 올드트래포드의 활기찬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축구를 잘 모르는 초심자도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활기와 스포츠 역사를 느낄 수 있어 팬심이 싹트기도 하는 곳입니다.


2. 맨체스터 과학 및 산업 박물관

맨체스터는 산업 혁명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과학 및 산업 박물관은 맨체스터의 매혹적인 성장 역사를 탐험하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1830년에 문을 연 세계 최초의 여객 철도역인 리버풀 로드 역에 위치한 이 박물관은 맨체스터 산업의 성장에 대한 역사를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곳입니다. 맨체스터는 19세기에 '코튼폴리스'로 불리며 세계적인 면직물 산업의 중심 도시로 알려졌으며, 박물관 내의 전시는 맨체스터의 생동감 있는 역사적 사실을 뒷받침하는 방적기, 직조기 등 면직물 기계와 증기 엔진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또한 컴퓨팅 갤러리에선 맨체스터 대학교에서 초기 컴퓨팅의 기반을 세운 앨런 튜링의 세계 최초의 저장 프로그램 컴퓨터 복제품인 맨체스터 베이비 복제기를 전시하고 있어 컴퓨터 과학의 발전을 위한 맨체스터의 역할을 보여 주기도 합니다. 맨체스터 과학 및 산업 박물관을 방문하는 것은 방문객들에게 과거부터 현대까지 맨체스터의 획기적인 발명품과 초현대 세계를 어떻게 형성했는지 배울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또한 끊임없이 임시 전시회를 개최하여 방문하는 시기마다 독특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상설 전시는 무료이지만 이처럼 특별 전시는 유ㄹ료로 관람할 수 있으니 방문 시 참고하기를 바랍니다.


3. 맨체스터 아트 갤러리

예술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맨체스터 아트 갤러리는 필수적인 장소입니다. 1823년에 설립된 맨체스터 아트 갤러리의 전신인 맨체스터 왕립기관을 기반으로 맨체스터 아트 갤러리는 1882년에 공식으로 개관했습니다. 맨체스터 아트 갤러리의 건물은 웨스트민스터 궁전을 설계한 찰스 배리 경의 놀라운 신고전주의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17세기부터 현대 작품까지 다양한 감성적인 예술 작품들이 소장되어 있으며, 이 갤러리에는 J.M.W. 터너, 단테 가브리엘 로제티, L.S. 로우리와 같은 저명한 예술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름다운 유화 작품 외에도 도자기, 직물, 캐비닛워크 등 다양한 장식품 컬렉션을 자랑하며, 세계에서 가장 큰 프리 라파엘라이트 오일 컬렉션 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프리 라파엘라이트 운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맨체스터 아트 갤러리는 맨체스터 중심부에 있어 도보로 방문하기에 적합하며,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또한 정기 특별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예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영국 미술을 대표하는 안도감과 안식을 제공하는 장소로 예술계의 보석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결론

맨체스터는 역사, 창의성, 열정으로 가득한 대도시로, 관심사가 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여행을 한다면 더욱 환상적인 여행지입니다. 올드 트래포드의 흥분을 경험하거나, 과학산업박물관에서 맨체스터의 산업 시대 역사와 과학적 사실을 탐구하거나, 맨체스터 아트 갤러리의 문화 걸작을 감상하는 등 각 장소는 독특하고 풍부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로마 협정 초기부터 산업혁명의 중심지로서의 역할까지 맨체스터는 예술적 유산을 보존하면서도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방문 순간을 위해 계획하고 맨체스터가 여행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어필하는 이유를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