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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꼭 가봐야 할 여행지 Top3

by Hyenny 2025. 1. 28.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꼭 가봐야 할 여행지 Top3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꼭 가봐야 할 세 곳을 소개하겠습니다.

인도네시아는 만 칠천오백여덟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군도 국가로, 발리는 '신들의 섬'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곳입니다. 또한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로 아름다운 자연, 독특한 문화 역사가 가득한 보물섬입니다. 인도네시아의 낙원 발리는 자바섬 동쪽에 자리 잡고 있어 감동적인 지리, 힌두교로 인해 형성된 종교적 전통, 즐길 거리가 많은 다양한 축제로 유명합니다. 여행 시 역사적 배움을 원하는 사람과, 이국적인 자연을 탐험하기를 원하는 사람과, 편안한 휴식처에서의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는 사람들 모두가 만족하는 곳 발리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최고의 선택이라고 자부합니다. 그중에서도 발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세 곳으로 여행을 떠나 역사와 매력이 풍부한 명소들을 둘러보세요.


1. 울루와투 사원 – 고대 뿌리를 가진 절벽의 힌두교 사원

울루와투 사원 또는 공식 명칭 푸라 루후르 울루와투는 발리에서 가장 신격화된 사원으로 해발 약 70미터 높이의 절벽에 자리 잡고 있는 해양 성곽 중 하나입니다. 11세기 자바의 힌두 승려 엠푸 쿠투란에 의해 세워진 이 사원은 바다의 영혼으로부터 발리섬을 지키기 위해 지어졌습니다. 이곳에서는 발리 힌두교의 향 위디 와사를 모시는 곳이기도 합니다. 푸라 루후르 울루와투의 이름은 발리어 단어 "푸라(사원), 루흐르(신성한), 울루(정상) 와투(석)에서 유래했으며, 이는 절벽 끝의 신성한 사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울루와투 사원을 방문하는 것은 지울 수 없는 경험이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고요한 사원의 공기와 절벽에서 바라보는 감동적인 인도양의 전망을 눈에 담으면 마음이 편해지기도 합니다. 저녁에는 힌두교의 라마야나 족의 이야기를 담은 매혹적인 문화 공연인 케착 댄스 공연은 불을 이용하기도 하며 매일 일몰 시각에 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걷다 보면 관광객의 물건에 관심이 많기로 악명 높은 장난꾸러기 원숭이들을 볼 수 있습니다. 물건을 훔친 후 먹을 것을 달라고 하는 귀여운 원숭이 모습과 상반되게 사원들을 지키는 전사들의 영혼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울루와투 사원은 단순한 경치 좋은 장소를 넘어, 발리가 힌두교의 전통을 지켜내며 여전히 아름답게 빛나는 발리섬을 돋보이게 합니다.


2. 테갈랑 쌀 테라스 발리 농업의 살아있는 유산

우붓의 테갈랄랑 쌀 테라스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발리의 수박 관개 시스템을 멋지게 표현한 계단식 논입니다. 9세기에 개발되어 이천 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수박 시스템은 인간과 자연, 신성의 조화를 강조하는 발리섬의 전통적인 철학 개념인 트리 히타 카라나의 세 가지 원칙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테갈랑 쌀 테라스는 시각적인 부분뿐만이 아니라 발리 농업 및 예술 유산의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테갈랑 쌀 테라스를 걷는 것은 마치 푸른 동화 속 땅에 발을 디딘 것과 같습니다. 언덕에 계단식으로 지어진 논과 굽이굽이 이루어져 있는 계곡의 조화는 장관을 이루며 전 세계에서 온 여행객들을 끌어모으는 아름다운 지형을 만들어냅니다. 이런 아름다움 외에도 방문객들은 현지 농부들에게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적인 가재 양식에 대해 배우고 직접 모내기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방문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테갈랑 쌀 테라스가 부드럽고 황금빛으로 물들고 공기가 시원한 이른 아침이나 일몰 무렵에 방문하면 비교적 조용하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쌀 테라스를 배경으로 그네를 탈 수 있는 스윙 체험으로 스릴을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이처럼 발리의 마음과 영혼을 엿볼 수 있는 테갈랑 테라스는 입장료가 있다는 것을 참고해서 일정을 계획하시기를 추천합니다.


3. 세미냑 해변 – 아름다운 발리의 해변 휴양지

발리는 전통에 깊이 뿌리내린 반면, 세미냑 해변은 섬의 초현대적이고 럭셔리한 면모를 보여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역사는 그 반대의 매력이 있습니다. 수십 년 전, 세미냑은 지금의 번화한 관광 메카와는 거리가 먼 조용한 어촌이었습니다. 1970년대 오베이로 이 발리 호텔을 시작으로 관광 산업의 발전이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1990년대와 2000년대 초 고급 호텔과 비치 클럽들이 생기기 시작했으며, 고급 빌라와 리조트로 한국에서도 신혼여행지로 떠나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세미냑 해변은 휴식과 여유를 추구하는 여행객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세미냑 해변의 모래는 잘 관리되어 있어 일광욕과 해변 산책을 즐기기에 완벽합니다. 저녁이 되면 이 지역은 주황색과 분홍색의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하늘에 수 놓인 아름다운 일몰과 함께 멋진 저녁 시간대에 활기를 되찾습니다. 세미냑은 또한 초현대적인 영향과 전통 발리 예술이 어우러져 발리의 문화를 탐험하기에 좋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역사를 사랑하는 분들을 위해 수십 년 동안 발리 전통의 맛을 살린 오리지널 와룽 (작은 가족 소유의 소규모 식당이나 상점)을 추천합니다. 세미냑 해변은 아름다운 전통과 현대화된 오늘날의 모습과 완벽하게 어우러진 곳으로 모든 관광객을 만족시키는 곳입니다.


결론

발리의 매력은 풍부한 역사와 놀라운 자연의 아름다움, 전통과 활기찬 조화를 이루는 것이며 완벽한 인도네시아 섬이라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울루와투 사원의 풍부한 문화유산부터 테갈랑 쌀 테라스의 오랜 농업 기술, 세미냑 해변의 휴식까지, 이 섬은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의미 있고 지울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발리의 어느 곳을 선택하든 발리의 독특한 문화와 아름다운 경관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휴가 계획이 있다면 발리로 떠나 오래도록 기억될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